현대 3일장 장례 절차 ▶ 1일 차 ① 임종 : 운명이라고도 한다. 고인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으로, 고인이 숨지면 의사에게 사망을 확인하고 사망진단서를 받는다. ② 수시 : 주검을 반듯하게 갈무리하는 것이다.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내리고, 팔다리를 가지런히 한다. 탈지면으로 코와 입을 막으며, 손발을 곧게 펴 남자는 왼손,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배 위에 올려놓고 두 다리는 모아 백지나 붕대로 묶는다.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천이나 홑이불로 덮는다. ③ 안치 : 시신의 부패와 세균 번식 등을 막기 위하여 장례식장 안치실과 같은 냉장시설에 시신을 모시는 것을 말한다. ④ 발상 : 초상이 났음을 알리고 상례를 시작함을 알린다. 자택에서 하는 경우 근조라 쓴 등이나 상중, 기중이라 쓴 글을 대문에 붙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