숯불 향을 머금고 있는 겉바속촉 치킨
'미로숯불바베큐'
오늘은 숯불의 불향을 머금고 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'미로숯불바베큐'를 소개합니다!
후라이드는 안 땡기고, 부드러운 숯불치킨이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. 그게 바로 오늘이네요!
배민 앱을 둘러보던 중 홍보 사진이 너무 먹음직스럽고, '주문폭주 반반 바베큐구이'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 바로 주문했습니다.
- 반반 바베큐 구이 (바베큐+미니계란찜+치킨무+겨자소스+소금) : 23,900원
- 나머지 바베큐 구이 (구성동일) : 22,900원
반반 바베규에서 맛은 (매콤달콤 / 소금구이 / 데리야끼 / 파닭) 4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, 저는 매콤달콤과 소금구이를 초이스! 추가로 치즈김치볶음밥과 리뷰 이벤트로 야끼만두까지 알차게 주문했습니다. ㅎㅎ
깔끔하게 포장해서 배달이 왔어요. 배달기사님이 벨을 누르지 않고 그냥 음식만 문 앞에 두고 가셔서 한창 작업하다 갑자기 음식은 언제 오지, 하면서 핸드폰을 보는데 30분이나 지나 있었네요. ㅜㅜ
숯불바베큐치킨은 약간 식어있고, 치즈는 다 굳어있어서 조금은 아쉽게 식사를 했습니다.
숯불바베큐치킨답게 숯불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어요. 왜 가게 소개에서 정말 부드러운 바베큐를 찾으신다면 여기라고 당당하게 말했는지 알겠더라고요!
소금, 겨자소스, 매콤달콤 소스에 찍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. 그리고 김치볶음밥은 치즈가 듬뿍이라 살짝 간이 약한 편이에요. 살짝 싱겁게 먹거나 아이들이 먹기에는 적당하답니다.
그리고! 이 집 야끼만두 꼭 먹으세요. 튀김 잘하는 집이더라고요. 속은 당면만 들어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고, 저 매콤달콤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어요.
치밥먹고 싶을 때는 지코바를 자주 시켰는데, 미로에도 1.5인분 치밥 메뉴가 있네요. 다음에는 치밥과 함께 닭껍질 튀김이랑 똥집튀김도 시켜 먹어봐야겠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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